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정보! 티맵 운전점수, 주행거리, 자녀 할인 등 최대 45% 할인!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정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하나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주행거리), 안전 운전, 자녀 할인 특약, 나눔 특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주행거리 특약
연간 주행거리(마일리지)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 또는 할인해 주는 특약입니다. 하나 다이렉트에서는 선할인과 후할인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는데, 후할인이 모든 구간에서 1~2% 저렴합니다. 최대 45%의 환급을 받을 수 있지만 연간 주행거리가 1,000km 이하에서만 받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타 보험사에서도 일반적으로 시작 구간인 2,000km 이내에서는 40%를, 최대 15,000km 이하에서 4%를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의 주행거리 특약과 비슷한 정도를 보여줍니다.
후할인은 다른 보험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험 개시일 기준으로 현재 차량의 주행거리를 입력하고 보험 만기 시점에 주행한 거리를 다시 제출합니다. 해당 기간 동안 주행한 거리를 1년 기준으로 환산한 뒤 주행한 거리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선할인은 연간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일 것이라고 미리 설정한 뒤 이에 따른 할인을 적용한 뒤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1년 동안의 평균적인 주행거리가 일정하지 않고 가늠하기 어려운 분들은 선할인보다 후할인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운전 특약(티맵, 커넥티드카)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안전운전 특약에는 티맵 운전 점수를 활용한 것과 현대, 기아 자동차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커넥티드 안전운전 특약이 있습니다.
티맵 안전운전
핸드폰 내비게이션 앱인 티맵의 운전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하는 특약입니다. 80점 이상에서 13%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61~79점 사이에서는 4%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 점수 외에도 최소 주행거리가 1,000km가 넘어야 하며, 6개월 내에 500km 이상을 주행했을 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명의자와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명의가 같을 때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가입 후 중간에 더 높은 점수에 도달하더라도 추가 할인은 없으므로 보험 가입 시점에 80점을 달성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 범위가 1인 한정(지속형 포함), 부부한정(지속형 포함) 일 때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했다면 운전자특약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가입해야 합니다.
티맵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제공하는 자동차 보험사가 꽤 많이 있습니다.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외의 티맵 안전운전 할인을 제공하는 보험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넥티드 안전운전
현대, 기아의 차량 자체 내비게이션의 안전 점수가 70점 이상일 때 가입할 수 있는 특약입니다. 70점 이상에서 11%를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티맵 운전 점수가 80점이 넘지 않는 사람이 가입하면 좋습니다. 티맵 할인과 동시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안전 운전 점수 외에도 최근 90일 동안의 운행기록과 주행거리가 1,000km 이상일 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티맵 안전운전과 달리 운전자 범위를 지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성인 자녀가 있는 가족처럼 운전할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커넥티드 안전 운전 특약을 가입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보험료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조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녀 할인 특약
하나 자녀할인 특약은 기명피보험자가 1인 한정 또는 부부한정으로 운전자 범위를 설정하여 가입하고 만 7세 이하의 자녀 또는 태아가 있는 경우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입니다. 할인율은 5%입니다. 보험에서 의미하는 자녀는 법률상 혼인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 사실혼 관계의 자녀, 양자, 앙녀, 계자녀를 의미합니다.
자녀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태아는 임신 확인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가 필요합니다. 기명피보험자가 남성인 경우 임신확인서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 함께 필요합니다.
나눔 특약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나눔 특약은 보험 가입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아래 내용을 충족하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대상 차종은 1,600cc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1.5톤 이하의 화물차만 적용되며 할인율은 3.5%입니다.
가입 대상
아래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
- 만 30세 이상의 부부 합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
- 만 20세 미만 부양 자녀가 있거나 기명피보험자의 나이가 만 65세 이상이면서 연 소득 2천만 원 이하
- 최종 등록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된 비사업용 차량 1대만 소유한 사람
위 조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본인 또는 동거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장애인등록상 장애 정도가 중증인 경우와 보험 가입 대상 자동차에 장애인 운송용 휠체어리프트나 슬로프가 설치된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차량이 1대이며 부부의 연간 합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나눔 특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해당 조건을 만족함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만 인정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새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출에 필요한 서류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기타
이외에도 보유한 차량이 2대 이상이고 연간 5천 km 이하로 운행할 것을 약정하면 11%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세컨카 추가 특약, 장착만 해도 최대 5% 할인을 받는 블랙박스 특약, 차로이탈방지장치와 전방충돌방지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각각 8%, 4%를 할인해 주는 첨단안전장치 특약이 있습니다.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험사가 제공하는 할인과 관련된 특약들은 대부분 비슷한데 세컨드카 추가 특약과 같은 하나손해보험에만 존재하는 특약이 있어 새로웠습니다. 차량이 2대 이상이고 자주 타지 않는다면 하나 손해보험의 보험료가 생각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은 차주의 나이, 운전 경력, 사고 이력, 차종 등에 따라 보험사마다 정해놓은 할증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보험료를 산출하기 전까지는 어떤 보험사가 저렴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특정 보험사에서 최대한 많은 특약을 적용해도 다른 보험사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보험사의 보험료를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 손해보험은 비대면전문사로 인터넷 가입을 통한 보험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설계사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 더 합리적인 회사 운영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보험사보다 무조건 싸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보험료를 조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