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경차 보험료 비교 : 캐스퍼, 레이, 모닝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비교

경차 자동차 보험료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 캐스퍼, 기아 레이, 기아 모닝이 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도 있었으나 비운의 단종을 맞이했습니다. 경차를 타는 주된 요인은 다양한 경차 혜택과 저렴한 유지비 때문인데요.

 

저 또한 출퇴근 때 경차를 이용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간 자동차 유지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료가 경차에서는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장 내역과 운전자 정보

경차 자동차 보험료 조회에 사용된 차량은 해당 차량들의 최상급 트림을 기준으로 조회하였습니다. 최고 트림의 가격이 차량가액이 가장 높게 잡히기 때문에 낮은 트림은 보험료가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보험료를 조회하였으며 보장 내역으로는 대물 10억, 자동차상해 2억/5천, 무보험차상해 5억, 견인거리 추가로 조회하였습니다. 조회자는 운전경력 3년, 나이 만 32세 이상, 무사고, 위반 경험 없음입니다. 또한 요즘은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므로 블랙박스 할인은 적용했지만 티맵은 점수가 안 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할인 적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는 가입자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이 글은 대략적인 지표로 사용하시고 직접 보험료를 조회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대 캐스퍼 보험료

현대자동차가 아토즈 단종 이후 19년 만에 출시한 경차 캐스퍼는 동글동글하면서도 SUV스러운 매력적인 자동차입니다. 홍보할 때에도 경차라는 표현보다는 경형 SUV라는 느낌으로 홍보할 정도로 SUV스러운 디자인에 많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캐스퍼는 일반 모델과 밴 모델이 있으며 각각 1.0 자연흡기 엔진과 1.0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있습니다. 1.0 자연흡기 모델은 555,160원이 책정되었으며. 1.0 터보 모델은 560,870원입니다. 1.0 자연흡기 밴 모델은 597,250원이 조회되었으며 1.0 터보 밴 모델은 604,060원입니다. 

 

밴 모델이 차량가액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경차 자동차 보험료는 더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자차 비용은 밴 모델이 더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화물차로 분류되는 탓인지 다른 보장 내역들의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최종 금액이 더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캐스퍼에 경우 2024년에 전기차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차량 구매가 급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캐스퍼 전기차 출시 후 경차 자동차 보험료를 다시 조회하여 합리적이고 최적의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험료
1.0 자연흡기	555,160
1.0 터보	560,870
1.0 자연흡기 밴	597,250
1.0 터보 밴	604,060

 

캐스퍼

 

기아 레이 보험료

기아의 대표적인 경차 레이는 엄청나게 넓은 실내 공간으로 탈경차급 활용도를 보이는 차량입니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서 자영업자의 업무용 차량뿐 아니라 캠핑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레이 전기차를 구매해서 출퇴근 용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레이는 1.0 자연흡기 일반 모델과 밴 모델이 있으며 최근 전기차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1.0 일반 모델인 레이 보험료는 593,080원으로 캐스퍼보다 약간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레이 밴 모델은 671,800원입니다. 레이 전기차 보험료는 769,630원, 레이 전기차 밴은 809,740원이 발생합니다.

	보험료
레이	593,080
레이 밴	671,800
레이 전기차	769,630
레이 전기차 밴	809,470

 

전기 경차 자동차 보험료가 내연기관 경차 자동차 보험료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유지비 계산을 확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연간 주행거리가 굉장히 짧다면 유류세 환급과 차량가격, 보험 납부액을 고려하면 오히려 전기차가 더 비쌀 수 있습니다. 경차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이

 

 

 

기아 모닝 보험료

기아를 대표하는, 아니 대한민국 경차를 대표하는 자동차 모닝입니다. 최근 레이, 캐스퍼에 비해 판매량이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 판매 중인 경차 중 가장 오래된 자동차입니다. 동글동글한 라이트가 매력포인트였지만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보다 강인한 이미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아 모닝은 1.0 자연흡기 일반 모델과 밴 모델이 존재합니다. 모닝 보험료는 568,090원이며 모닝 밴 보험료는 642,480원입니다.

	보험료
모닝	568,090
모닝 밴	642,480

 

모닝

 

 

경차 혜택

한국에서는 경차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게 세금 감면, 기타 할인, 면제 혜택 등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취등록세 감면, 낮은 자동차세 부과, 개별소비세, 교육세 면제, 유류세 환급, 고속도로와 같은 유료도로 할인, 공영주차장 할인, 책임보험료 할인, 공채 매입 면제, 차량 10부제 면제가 있습니다.

 

경차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지출들을 줄어주는 것뿐 아니라 차를 유지할 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세, 유류세, 보험료 등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차를 운행하는 것보다 경차를 운행할 때 훨씬 많은 경제적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유류세 환급의 경우 가구에 차량이 2대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가구에 차량이 경차 1대와 화물차 1대가 있거나, 경차 1대와 경형승합차 또는 경형화물차를 소유한 경우에는 환급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경형승합차와 경형화물차에는 다마스와 라보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경차 혜택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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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자동차 보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차를 제외한 일반 가솔린 모델은 50만 원 중반부터 60만 원 초반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레이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높은 75~80만 원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캐스퍼 전기차 또한 높은 보험료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경차 자동차 보험료는 조회하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경력에 따라, 사고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조회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연평균 주행거리가 짧은 분들이라면 탄만큼 돈을 내는 캐롯 퍼마일 보험이 유리할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캐롯 퍼마일 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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