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을 위한 뽁뽁이 붙이는 방법, 탐사 뽁뽁이 구매 후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난방을 더 많이 틀다 보니 난방비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생활비 절약을 위해서는 무언가 결단이 필요했는데요. 이때 쿠팡에서 대용량 뽁뽁이를 구매해서 온갖 창문에 붙였습니다.
그 결과 집이 조금은 덜 추워지게 되었는데요. 집의 온도가 덜 떨어지면 난방을 그만큼 덜 틀어도 되니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뽁뽁이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뽁뽁이 붙이는 방법
뽁뽁이 붙이는 방법
뽁뽁이를 붙이기 전 최대한 정확하게 붙일 창문의 크기를 잽니다. 실제 붙이는 창문보다는 1cm 정도는 길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창문에 딱 맞게 하는 것보다 창문과 문틀을 연결하는 실리콘을 살짝 덮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창문의 크기를 측정했다면 뽁뽁이를 최대한 정확하게 잘라줍니다. 가위로 쉽게 잘리는데, 공기층을 따라서 잘라나가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에서 접은 뒤 칼로 자르면 더 정확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다음 분무기를 이용해서 창문에 물을 뿌려줍니다. 분무기로 분사하면 더욱 넓은 면적에 고르게 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무기가 없다면 손으로 물을 흩뿌려도 되고, 물을 입에 머금은 다음 뿜어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최대한 넓은 면적에 물이 고르게 분포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에 충분한 물을 뿌렸다면, 최대한 밀착해서 뽁뽁이를 발라줍니다. 공기층이 보일 텐데 손으로 살살 밀면서 바깥으로 빼 줍니다. 작은 공기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큰 것들만 없애주면 됩니다.
탐사 제품 후기
사실 뽁뽁이의 단열 효과는 체감이 잘 되지 않더라도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습니다. 탐사 뽁뽁이도 이름에 걸맞게 적정한 온도 조절 능력을 해줬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 베란다가 이중창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외부의 찬 기온에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편인데요. 뽁뽁이를 붙이기 전에는 세탁기를 돌리기 위해서 베란다를 갈 때마다 발이 너무 시리고, 몸이 으슬으슬할 정도였습니다.
탐사 제품을 붙인 이후에는 확연히 덜 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베란다 타일도 덜 차가웠으며, 온도 자체도 덜 내려갔습니다. 게다가 베란다의 온도가 덜 내려가니 연결되어 있는 안방의 온도도 덜 내려갔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냈겠지만, 일단 탐사가 저렴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구매 추천
뽁뽁이를 살 수 있는 곳은 크게 인터넷과 다이소가 있습니다. 다이소의 경우 2m x 1m 길이가 2천 원, 3m x 1m 길이가 3천 원이었는데요. 쿠팡의 경우 10m x 1m에 9,100원 정도로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1m 정도를 공짜로 얻은 느낌?
물론 인터넷 배송이기 때문에 무료 배송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면 다이소에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무료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면 인터넷에서, 아니라면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