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귀여운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M1 국내 출고 시작
마이브(MaiV)는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로서, 2022년형 마이브 M1의 업그레이드와 국내 출시를 시작했습니다. 이 차량은 르노 트위지가 단종된 이후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로, 귀여움이 넘치는 아기자기한 외모가 특징입니다.
마이브 M1은 전기차 보조금을 활용하여 천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 출퇴근 및 일상적인 용도로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이브 M1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브 M1
디자인 및 사양
마이브 M1은 전장이 단 2,860mm로 매우 작은 차량입니다. 아이오닉 5의 휠베이스가 3,000mm인 것을 고려하면, 마이브 M1이 얼마나 작은 차량인지 알 수 있습니다. 높이는 1,565mm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짐을 싣거나 차에 탑승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려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양 옆으로 앉을 수 있는 2인승 전기차로, 뒷부분에는 트렁크가 있어 예상보다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마이브 M1은 귀여운 외관으로 앙증맞은 느낌을 주는 라이트가 특징입니다. 초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지는 오토라이트 기능이 장착되어 어두워지는 환경에서도 주변을 밝혀줍니다. 또한 LED 리어램프와 13인치 알로이 휠,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언덕 밀림 방지, 후방 센서 및 후방 카메라, 파워 윈도 등 다양한 기능이 저렴한 가격에도 제공됩니다.
미니멀한 센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는 9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핸드폰과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저렴한 가격의 차량이지만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여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여 차량 운전을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성능 및 주행거리
마이브 M1은 13kW(17ps)의 모터를 장착하여 최대 90Nm(9.1kg.m)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이를 통해 최고 속도로 80km/h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는 10 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56.9km, 저온 복합 주행거리는 52.9km를 인증받았습니다. 또한 충전 용량은 3kW로, 충전 시간은 3시간입니다.
가격 및 혜택
마이브 M1의 가격은 1,892만 원입니다. 이전에는 1,749만 원이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2년 7월부터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국가 보조금으로는 4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 보조금으로는 200~5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에 따라 천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취등록세 면제 및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여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귀여운 초소형 마이브 M1은 출퇴근 및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차량입니다. 하지만 배터리 보증 기간이 3년 또는 6만 km로 제한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고려할 때, 마이브 M1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브 M1 제원
- 엔진: 싱글 모터
- 모터 출력: 13kW
- 최대 토크: 90Nm
- 최고 속도: 80km/h
- 전장: 2,845mm
- 전폭: 1,500mm
- 전고: 1,565mm
- 축거: 1,815mm
- 타이어: 155/65R13
- 배터리 용량: 10kWh
- 충전 용량: 3kW
- 최대 주행거리: 87km
- 상온 복합 주행거리: 56.9km
- 상온 도심 주행거리: 60.8km
- 상온 고속 주행거리: 52.2km
- 저온 복합 주행거리: 52.9km
- 저온 도심 주행거리: 51.6km
- 저온 고속 주행거리: 54.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