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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대 별 국산차 추천!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를 위한 자동차 추천!

K'sCar 2022. 5. 5.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를 윈한 금액대 별 국산차 추천입니다. 차량 가격 신차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현재 시판 중인 차량 만을 추천드립니다. 감가, 브랜드 인지도, 정비 편의성 등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였으며 디젤 엔진은 인기 하락으로 인해 선택지에서 제외하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만 고려하였습니다. 

 

옵션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최하급 트림, 최상급 트림 각각 추가 옵션 없는 상태로 넣었습니다. 차량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 전(5%) 가격입니다. 최근 차량들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일부 가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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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는 제외하였습니다. 4단 미션의 낮은 효율 때문에 고속 주행 시 연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오르막 길의 힘 부족 현상, 주변의 인식 등등 다양한 부분으로 인해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생각보다는 적고 추후 경차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은.... 오죽하면 이런 짤이 있겠습니까.

금액별 자동차 추천
 

가격 별 국산차 추천

 


1000만 원 대 자동차

세단 - 현대 아반떼 최하위 트림 1,910만 원
SUV - 기아 셀토스 최하위 트림 1,980만 원

아반떼셀토스
좌 아반떼, 우 셀토스, 출처 : 현대자동차, 기아

 

아반떼는 최신의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감가 면에서 K3를 압도하기 때문에 아반떼로 선정하였습니다. 괜히 국민차가 아닙니다. 다만 아반떼가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감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저렴하게 K3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셀토스는 동급 대비 큰 차체를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디자인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트랙스의 2세대는 더 된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실내와 정비 편의성으로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려웠고 베뉴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실내 공간이 좁다는 점과 셀토스보다 떨어지는 출력 차이로 인해 셀토스를 선택하였습니다.

 


2500만 원 미만 자동차

세단 -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2,346만 원
SUV - 기아 스포티지 최하위 트림 2,488만 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스포티지
좌 아반떼 하이브리드 실내, 우 스포티지, 출처 : 기아

 

생각보다 차종이 많이 없는 구간입니다. 아반떼 최상위 트림은 2,600만 원을 넘어 이 구간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소나타 또한 기본 가격이 2,500만 원을 넘어 이 구간에 넣을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K5 최하위 트림이 2,425만 원으로 이 구간에 들어옵니다.

 

경제성과 옵션의 아반떼 하이브리드냐 그래도 중형의 클래스가 있는 K5에서 고민하다가 K5가 1.6 터보가 아닌 2L 자연흡기 모델이라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선정하였습니다.

 

SUV 모델은 기아의 스포티지 최하위 트림이 선정되었습니다. 투싼과 고민했으나 스포티지의 옵션이 투싼보다 약간씩 더 좋아 스포티지로 선택하였습니다. 쉐보레의 트레일 블레이저는 2022년 이후 트림 변화로 최하위 트림의 가격이 2,500만 원을 넘어 어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 쉐보레 가격표 카탈로그 기준 )

 


3000만 원 미만 자동차

세단 - 기아 K5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2,770만 원
SUV -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2,660만 원

K5 하이브리드니로
좌 K5 HEV, 우 니로 HEV, 출처 : 기아

 

세단은 아반떼 최상위 트림, K5 최하위 트림, K5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소나타 최하위 트림, 말리부 최하위 트림 등등 많은 차량이 있는 구간입니다. 차급의 차이로 인해 아반떼는 제외되었으며 말리부는 모델 자체가 오래되었고 연비, 2.0L 자동차세 등등 유지관리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5 하이브리드는 2.0L이지만 약간의 하이브리드 혜택, 연비, 정숙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니로 하이브리드 또한 비슷한 이유로 선정하였습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3천만 원을 넘어가는 엄청난 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가격대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니로는 1세대부터 디자인 빼고 모든 게 완벽한 차라는 호평 아닌 호평을 받아왔던 차였습니다.

 

2세대 니로로 세대교체되면서 더욱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며 터보 하이브리드가 아님에도 준수한 출력을 보여주는 등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점이 많았습니다. 큰 공간이 필요하다면 QM6 최하위 트림(2,779만 원)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3500만 원 미만 자동차

세단 - 기아 K8 최하위 트림 3,280만 원
SUV -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3,109만 원

K8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좌 K8, 우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세단은 급 차이에서 느껴지는 부분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따라서 소나타, K5 보다는 그렌저, K8를 우선시하였고 둘 중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K8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렌저는 아직 2세대 플랫폼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이었지만 둘 다 시승해 본 결과 확실히 K8 쪽이 우세했습니다. 연비도 12km/L라는 2.5L 가솔린 엔진 대비 높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옵션의 부족이 아쉽다면 XM6 최상위 트림(3,387만 원)도 가능하나 르노 코리아 자동차가 감가가 크고 정비소에서 거절당한다는 우스게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안 좋은 정비성으로 인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SUV 모델의 경우 소렌토, 산타페의 최하위 트림의 엔진이 2.5L 가솔린 엔진이라 떨어지는 연비 때문에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을 선택하였습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풀체인지 되면서 굉장히 큰 차체를 가졌기 때문에 패밀리카 용도로도 나쁘지 않으며 엔진 성능 또한 1.6L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선정하였습니다

 

다만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본 모델의 실내 디자인이 많이 아쉽기 때문에 네비게이션 옵션 정도는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000만 원 미만 자동차

세단 - 기아 K8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3,953만 원
SUV - 기아 소렌토 하이브리드 최하위 트림 3,726만 원

K8 하이브리드쏘렌토 하이브리드
좌 K8 하이브리드 실내, 우 소렌토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이 가격대의 세단은 현대,기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르노 코리아, 쉐보레 모두 준대형 세단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박, 캠핑의 강세로 SUV 수요가 몰리며 세단의 몰락이 생긴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세단은 그렌저 하이브리드와 K8 하이브리드가 있는데 최신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고 조금 더 큰 차체를 가진 K8 하이브리드를 선정했습니다. 승차감 역시 K8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UV는 산타페 하이브리드와 소렌토 하이브리드를 고민하였습니다. 사실상 두 차종이 똑같고 디자인만 다른데 이 디자인 때문에 감가에서 차이가 발생해 소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정하였습니다.

 


5000만 원 미만 자동차

세단 - 기아 K8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 4,643만 원
SUV - 기아 소렌토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 4,401만 원

위의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4천만 원대 차량도 K8과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선정되었습니다. 3500~4000만 원대 차량에서는 선택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옵션들을 4천만 원대에 와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00만 원 대 자동차

세단 - 기아 K9 최하위 트림 5,800만 원
SUV - 쉐보레 트래버스 최하위 트림 5,540만 원

K9트래버스
좌 K9, 우 트래버스, 출처 : 기아, 쉐보레

5천만 원대 국산차는 정말 선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세단의 경우 현대는 이 가격대의 차량이 없고 기아는 K9 최하위 트림만 있기 때문입니다. SUV 또한 현대 팰리세이드 VIP 정도 있으나 캘리그래피 선택이 더 합리적이라 5천만 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네시스의 경우 트림이 존재하지 않고 자유 옵션이기 때문에 가격 선택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세단의 경우 제네시스 G80이 아닌 기아 K9을 선택하였습니다. 기아의 대형 플래그쉽답게 기본 모델도 옵션이 상당하고 이미 아는 사람들은 기아 K9이 얼마나 좋은 차 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3.8L 가솔린 엔진은 유지관리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있겠습니다.

 

SUV는 쉐보레 트래버스를 선정하였습니다. 쉐보레의 대형 SUV로 기본 모델의 옵션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5.2m의 엄청난 전장과 3m가 넘는 휠베이스는 엄청난 실내 공간을 자랑합니다. 다만 K9과 마찬가지로 3.6L 가솔린 엔진의 유지관리비용이 부담이 있겠습니다.

 

6천 만원 이상의 가격을 가진 국산차는 대부분 제네시스 차량이며 옵션 추가에 따른 가격 변동 정도라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금액대 별 국산차 추천을 해보았는데요. 차를 사는 사람마다 필요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반 정도는 재미러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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